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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QQQ, SOXL] 잭슨홀 이후 9월 CPI발표 전까지 어떻게 투자할까?

잭슨홀 미팅 이후 나스닥은 5거래일 연속으로 폭락하여 현재 11,630으로 마감했다.

지수

이 정도 빠졌으면 이제 오르지 않을까?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한 번만 다시 생각해 보길 바란다.

1. 잭슨홀미팅에서 파월이 연착륙에 대한 언급 없었다는 점

2. '인플레이션'을 51번 언급하며 CPI를 낮추는 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

3. 폴 볼커라는 이름을 여럿 언급하며 이전 연설과는 다른 스탠스를 취하는 점

4. 고환율

5. 국제정서의 혼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미국 대만침공가능성, 중국의 도시재봉쇄, 국제유가 감산 등)

하지만 잠시나마 윤리적 반등을 기대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RSI 때문이다.

SOXL RSI

 

 SOXL 의 RSI는 22.4로 상당한 과매도 구간이다. 사람들의 일시적인 심리가 던지는 중이다. 그래서 이를 계기로 다음주 윤리적 반등이 나올 수 있다.

 

 

 

 

 

 

 

 

 

TQQQ RSI

 

TQQQ의 RSI는 13.46으로 더 심각하다 RSI가 누가봐도 과매도구간임을 알 수 있다. 

 

 

 

 

 

 

 

 

 

LABU나 BNKU, BULZ 등 내가 눈여겨 보고 있는 3배 레버리지 ETF들의 RSI 또한 마찬가지다. 잭슨홀 이후 5거래일 연속 하락에 저번주 어제 있었던 미국의 고용시장과 실업률 발표마저 예측치와 비슷하게 나와 아직 미국 고용시장이 튼튼함을 보여줬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고용이 튼튼하니 파월은 마음 놓고 금리를 더 올려도 되겠다고 생각한 것이고 이게 투자자들 심리에 안좋게 작용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다음주 어떻게 될 것인가?

나는 개인적으로 윤리적 반등이 나올 것이라고 본다. 물론 하루하루 주식변화는 그 누구도 맞출수 없기에 주 단위로 조심스럽게 예측해본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걸리는게

 

cnn 공포탐욕지수

 

vix지수가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는 아직 중립에 가깝다는 점이다. 이 것도 어제 고용지표 발표 후 41까지 떨어진 것이지 전날까지만 해도 4거래일 하락에 45 중립이었다. 

따라서 9월에 발표되는 8월 CPI 지수 전까지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겠으나 그동안의 하락폭을 감안해 조금씩 롤러코스터를 타며 상승할 것 같다는 생각이고 그때 발표되는 CPI가 예측치보다 상회한다면 바로 다 현금화 할 생각이다.